대체로 무해한 읽을거리 (2019-03-22)

소프트웨어를 모르는 대한민국 기업의 위기

마이크로소프트가 깃헙(github)을 인수했다는 뉴스의 이면을 들여다보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개발 방법론과 소프트웨어 공학이라는 미명 아래 앞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헛돈이 쓰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집을 짓는 건축 분야와 기계를 다루는 전자 통신 분야에서 넘어온 수많은 방법론을 배웠지만, 지금은 마치 오래된 유물처럼 느껴진다.

종단 간 암호화 파일 공유 서비스 ‘파이어폭스 센드’ 출시

파이어폭스 센드 를 이용하면,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에서 대용량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파일을 보내는 사람이 파이어폭스 센드 웹사이트에 들어가 파일을 올리면 다운로드 링크가 생성된다. 이 과정에서 링크 유효 기간을 설정하거나 총 다운로드 횟수를 설정할 수 있다.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도 있다. 기간은 5분부터 최대 7일까지, 다운로드 횟수는 1회부터 최대 100회까지 제한할 수 있다.

이후 생성된 링크를 파일을 받는 사람에게 보내주면 된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파일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파일을 받는 사람은 파이어폭스 계정이 필요 없으며, 별도 로그인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사용자는 최대 1GB까지 웹브라우저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 계정이 있으면, 최대 2.5GB까지 전송할 수 있다. 설정한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파일 공유 링크가 소멸한다.

앞으로 대용량 파일을 메일에 첨부하기 위한 고생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

7 Firefox Add-Ons Every English Learner Should Make Use Of

회사에서 사용하는 리눅스 데스크톱 장비에서 오랫동안 기본 브라우저로 파이어폭스를 사용했다. 적은 메모리 사용량과 사용자 편의성은 가장 내게 맞는 것 같고, 요즘은 성능도 조금씩 다른 브라우저만큼 좋아지고 있어서 불만이 없었는데, 구글 문서 같은 사이트에서 한글 입력이 밀리거나 느려지는 문제 때문에 용도에 따라 가끔 구글 크롬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영어 공부 관련 확장 기능 중에서는 Textly.AI , Google Translate 등을 사용한다. 그 외에도 Copy as Markdown , Naver English Dictionary , Vue.js devtools 등을 사용하고 있다.

Automatic Calling System using Raspberry Pi

이 글의 출처 블로그는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해 만든 여러 장비와 아이디어를 소개하는데, 이 글처럼 ‘나도 한 번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아이템을 가끔 발견한다.

일상 속의 3D 프린팅

나도 한 번 갖고 놀고 싶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